2024.10.23(수) 관람 (D·A)
빈필의 말러 5번은 각 파트의 튜닝과 표현이 너무 좋아 연주자 모두가 협연자 같았던 인생 말러 5번으로, 넬손스가 70분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모든 음표와 쉼표를 현미경처럼 표현해 5악장 소름이 극강이었다. 미도리는 담백하고 깔끔한 조성진을 닮은 연주자였고 앵콜 경기병 서곡은 우아했다.